사실 내돈내산 첫 제품 리뷰인데, 무좀 치료제를 포스팅해야 하나 좀 고민되긴 했다.
그래도 뭐 이것 저것 따질 바에야 바로 실행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본다.
서론
아무래도 우리 회사 사무실 문화라고 봐야겠지만, 사무실에서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니지 못하다 보니....
무좀은 피할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고질병이 아니었나 싶다.
더군다나 현장 한 번씩 나갈 때면 안전화로 바꿔 신고 현장을 누비고.....
그래도 최근 육아 휴직을 내고 쉬면서 내 양 발에 충분한 산소 공급을 해 주었음에도
내 오른쪽 발바닥의 무좀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ㅠ
더군다나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더워져만 가고 ㅠ
증상
사진 상으로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내 무좀 상태는 티눈 같은 수포가 발바닥에 부분적으로 올라오고,
그 수포를 터트리면 투명한 고름(?)이 나면서 굉장히 시러웠었다.
이미 약국에서 바르는 무좀약을 받아서 발랐었지만.... 잠깐 1~2주만 좋았던 것 같고 다시 그대로 원상 복구가 되면서
다시 한번 약국에서 주신 제품 은 바로 터비뉴 입니다.
터비뉴 (겔)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다. 보통 블로거라면 포장을 뜯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먼저 포장을 뜯어버리는 블로거로서의 미숙함을 보였다. ㅠ
결론
보통 무좀약은 하얀색 크림 타입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 제품은 젤 타입이다 보니, 먼가 말끔한 느낌이 든다.
향도 없기 때문에 딱 무색무취의 제품이다.
하루에 2회, 총 1주일간 발라라고 약사님께서 이야기해주셨는데, 일단 꾸준히 제품을 사용해 보고 효능에 대해서는 1~2주 뒤에 다시 추가로 후기를 적도록 하겠다.
이상!

[ 2달 뒤.....]
사진으로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무좀 상태는 많이 양호해졌다.
물론 이 터비뉴 제품을 2달동안 사용한건 아니고, 초반에 약 1~2주 정도 사용했었고... 그이후에는 아무런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다.
신발을 신고 근무하다가 최근 휴직으로 인해 신발을 없이 생활했던 환경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던 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현재 상태로 완화 된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무좀이라는게 쉽게 재발 하기 때문에 이 후 관리를 잘해야 할듯!!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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