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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보

[리뷰] ESR 아이패드 분리형 커버 하이브리드 프로 케이스 언박싱 (에어4, 에어5, 프로11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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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이 된 딸 본인에게 있어서 가장 애장품이 있었으니, 바로 2살 때 중고로 사줬던 아이패드 에어1이다. 

아이패드 에어1이 인사하네요! 안녕하세요!

사줬을 당시엔 나쁘지 않은 사양이였으나, 벌써 7년 가량 쓰고 나니 로블록스 게임 작동이 안되기 시작하면서 

거의 유튜브 컨텐츠 시청용으로 사용하다가

최근에 장인어른께서 손녀 아이패드 살때 보태쓰라고 50만원을 주시면서 새로운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 새로 구매한 모델 : 아이패드 에어5 64G 셀룰러 모델

 

기존 아이패드 에어1을 7년 전쯤 중고로 약 25만원 정도에 한 여대생에게 구매했었는데, 

지난 주에 당근에서 10만원에 판매를 할 수가 있었다. 

이 정도면 너무 잘쓰고 너무 잘 팔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좋은 가격에 당근에 판매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아이패드 케이스와 강화유리 덕분이였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안 아이패드 에어5 모델도 기왕이면 괜찮은 케이스를 구매하기 위해 여러가지 형태를 알아보았고,

그중에 ESR이란 브랜드를 달고 나온 

 

ESR 하이브리드 프로 케이스를 리뷰 해볼까 한다. 

 

 

 

ESR 하이브리드 프로 케이스 (에어4, 에어5, 프로11 공용)

일단 케이스를 구매 할 때 사용 목적이 굉장히 중요하다. 

제품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그 목적에 따라 제품군이 크게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케이스를 살 때 꼭 필요했던 부분은 

 

1. 아이패드를 충분히 충격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2. 거치 기능이 있어야 한다.

3.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지 않을 사이즈

4. 외관이 이쁘면 좋다

5. 애플 펜슬은 아직 없지만, 나중에 구매 했을때를 대비해서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델이면 좋겠다.

 

이 5가지 정도의 요구 사항이 있었고, 이 부분을 가장 충족 할 수 있었던 케이스가 바로 이 ESR 커버 분리 하이브리드 프로 케이스 였다.

 

** 제가 구매했던 네이버 링크 참고 

ESR 아이패드 에어5 에어4 공용 커버분리 하이브리드 프로 케이스 : ESR (naver.com)

 

이렇게 생겼다. 사은품으로 펜슬 홀더까지 보내주셨네요.
에어5, 에어4, 프로11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습니다.

 

가볍게 보고 지나갈만한 케이스 프린트 문구들

 

일단 이 케이스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커버와 본체케이스가 자력을 이용해서

서로 쉽게 붙였다 떼었다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케이스에서 막 꺼낸 모습
이렇게 쉽게 분리가 되었다가 다시 붙일 수 있다.

커버와 분리가 가능하다 보니, 가끔 누워서 볼때라든지, 바닥에서 필기를 할때는 커버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또 커버가 필요할 땐 바로 자력이 있어 붙이기가 수월했다.

특히 서로 이음이 맞지 않아 조정해줘야 할까 걱정되었지만, 다행이 제자리에 착! 하고 붙기 때문에 따라 커버와 본체간의 자리 조종을 2차적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ESR로고가 새겨져 있음.

아무래도 에어5, 에어4, 프로11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보니, 

제품에 맞게 전용 캡을 사용하면 됩니다.

 

모델별 전용 캡 (프로11은 필요없음)

 

여윽시 새 제품 비늘떼는 기분 쵝오!

이 제품이 장점 중에 하나가 뒷 커버가 투명 아크릴로 되어 있어 아이패드 뒷면 사과 로고와 아이패트 색상을 그대로 살려서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막상 커버를 씌워놓고 보니 좀 어두운 색상을 살껄 후회 되기도 하더라구요.

과거에도 아이패드 커버를 사용해본 결과 굉장희 쉽게 오염되는 걸 알고 있었는데, 막상 구매할 때는 그 기억은 우주 저편으로 날려버리고 구매 버튼을 클릭해버렸더랬죠.

뭐 다른 3각 거치대 처럼 이런 각도도 가능합니다.
애플팬슬 슬롯!

애플팬슬을 넣을 수 있도록 홈이 파있고, 무선 충전과 마그네틱 접착이 수월하도록 직접 아이패드와 닿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세워놓으니까 각도가 딱좋다.
볼룸 조절 버튼은 애플펜슬 두께 만큼 위로 올라와있었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플라스틱 버튼이 채용되었구요.

전원버튼 쪽은 Touch ID를 사용 해야 하므로 버튼이 노출되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Touch ID를 사용하기 위해 지문 인식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수준입니다.

커버를 바닥 방향으로 뒤집어도 마그네틱이 있어서 커버가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커버에 자성이 있어서 뒤집어도 커버가 열리지 않았고, 

커버를 열면 바로 화면이 켜지는 기능도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아이패드 케이스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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