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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보

[리뷰] 필립스 레이저 포인터 SPT9404 블랙 구매 후기 (feat.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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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옆 팀원 중 한명이 레이저 포인터를 빌리러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사실 레이저 포인터를 자주 사용할 일이 없었고, 특별하게 사용할 일이 있다면 나 또한 항상 빌려사용하기만 하다가

옆에서 이런 상황을 듣고 계시던 팀장님께서 우리팀도 사무용품 비용으로 전부 하나씩 사자고 하셔서 갑작스럽게 필립스 레이저 포인터를 3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각 인터넷 매장에서 거의 최상위권에 위치해있을 정도로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으로 이미 유명한 상품 인 것 같네요.

혹시 구매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배송은 기가막히게 빨랐습니다.

월요일 오후3~4시쯤 주문했는데, 다음날 점심 쯤 도착했구요.

 

언박싱을 해보내 눈에 보이는 제품구성은 사실 매우 단순해보였습니다.

제품, 그리고 파우치, 설명서 이렇게 딱 3개가 들어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였습니다.

레이저 포인터 본품의 배터리 커버를 열었더니, 제품 사용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USB리시버가 들어있고, AAA타입 배터리도 2개가 포함되어 있네요.

본품 사이즈는 모나미 153볼펜 길이보다 살짝 짧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버튼은 총3 (레이저포인트 버튼 1, PPT 넘기기 1, PPT 뒤로 가기 1)로 구성되어 있고,

ON/OFF 전원스위치 1개로 구성되어 있네요.

특히 버튼 3개는 정말 명확하기 위치가 구분이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버튼간의 간격이 넓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 하면 프리젠테이션 도중 버튼끼리 너무 가까워서 잘못 누르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이렇게 버튼 간격을 넓게 배치를 했겠다는 추정도 가능하네요.

무게는 뭐 AAA타입 배터리가 2개나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아주 가벼운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겁다고 느껴져서 프리젠테이션 도중 방해가 될 수 준은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딱 쓸만한 정도의 무게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레이저 포인터는 일단 빨간색이고, 사진으로는 잘 찍히지 않았는데, 꽤 빛이 밝은 수준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눈에 쏘면 안될 정도로 밝은 편이네요.)

혹시 멀리 쏘면 밝기나 선명도가 흐려질까 싶어서 약 10~15미터까지 쏘니까 빨간레이져 포인터가 선명히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띄었습니다.

 

배터리가 새 것(?)인 상태라 그럴지도 모르니 계속 사용해보고 변화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필립스 레이저 포인터 언박싱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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