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케아 빌리 책장 (IKEA BILLY) 구매 후기 (feat. 모든 책장들의 기준)

이케아 동부산점에 방문해서 구매한 제품 중 2번째 녀석은 바로 BILLY(빌리) 이녀석 이다.

 

이케아 1번째 구매템 "올세뢰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chont.tistory.com/17

[리뷰] 2단 변신 테이블! 이케아 올세뢰드 (IKEA OLSERöD)

 

이케아를 방문했던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가 딸아이 방에 책장을 설치하고자 함이였고, 

그래서 구매를 결정한 제품이 바로 이 "빌리(BILLY)"라는 제품이였다.

 

이 제품은 딱 보는 순간 여러 책장 브랜드와 모델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제품이다.

사실 책장이라는 제품군에서 특이한 제품을 찾기도 어렵겠지만, 제품을 직접 조립해본 결과

여러 부분에서 고객의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을 반영한 곳을 찾을 수가 있었다.

역시 상자를 열어보면 책장 조립에 필요한 제품 재료들과 볼트들이 들어있다.

읽지 않고 버린다는 제품 설명서

제품 설명서다. 그림으로 조립 방법을 정말 자세히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감으로 조립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되도록이면 이 제품 설명서에 나온 순서대로 보면서 천천히 조립을 하셔야 나중에 잘못 조립해서 분해 후 재조립하는 번거로움을 막을 수 있다. 

 

조립과정은 초~중급 정도로 꽤 단순하긴 하지만, 그래도 무시하면 안된다.

이케아 빌리 조립 완성!

제품에 나무 절단 시 나오는 가루들이 많이 보이는데, 조립 완료 되면 이렇게 물티슈로 닦아서 사용해야 한다.

표면에 나무 가루가 꽤 많다.

일반적으로 책장 같은 경우는 이렇게 걸레받이 부위만큼 모따기가 안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은데, 

이케아 빌리는 모따기가 되어 있어서 책꽂이를 벽에 바짝 붙여서 설치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왼쪽은 이케아 빌리, 오륵쪽은 다른 곳에서 구매한 책장인데 걸레받이 모따기가 안되어 있다.

이 빌리라는 제품은 옵션들을 추가 해서 다른 형태로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이다.

문짝을 설치한다든지, 서랍장을 만든다던지.... 등등

우린 정말 기본형의 디자인으로 사용하려고 추가 옵션은 넣지 않은 점 참고하기 바랍니다. 

이케아 책장 설치가 완료 되었다.

 

이제 드디어 딸아이의 WHY 시리즈 책 전집을 책장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상 이케아 빌리 책장의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

 

끝!